강아지 닭뼈 먹었을때,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강아지가 닭뼈를 먹었을 때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

 

알려드릴게요.

 

 

 

보호자가 닭을 먹은 이후 남은 닭뼈는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강아지가 닭뼈를 먹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닭을 먹고 남은 닭뼈를 처리할 때는

강아지가 뒤지지 못하는 곳에 버려야 합니다.

강아지가 닭뼈를 먹었을 때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닭뼈 먹었을때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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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닭뼈

 

익힌 닭뼈는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됩니다. 익히면서 닭뼈가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단단해진 닭뼈를 씹으면 단면이 날카롭게 부러지게 됩니다. 날카로운 단면은 강아지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강아지의 잇몸, 식도, 위장관에 상처 및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강아지의 장기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익힌 닭뼈는 생닭뼈와 달리 소화도 잘되지 않아 질식 및 장폐색의 위험도 있습니다.

*장폐색 : 위장관이 막혀서 음식이나 소화액이 통과하지 못하는 증상

 

 

생닭뼈

 

익히지 않은 생닭뼈의 경우 익힌 닭뼈와 달리 뼈가 가늘고 무릅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먹었을 때 소화도 잘 될 수 있고, 질식이나 장폐색과 같은 응급 상황이 생길 확률이 적습니다. 생닭뼈는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종종 강아지에게 생식으로 생닭을 급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생닭을 급여하는 경우 질식, 장폐색, 위장관 상처 등의 문제보다는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으로 인한 소화 장애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닭뼈 먹었을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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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침착함 유지

 

강아지가 닭뼈를 먹었을 때는 보호자가 흥분하게 되면 강아지도 함께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아직 닭뼈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면 강아지가 닭뼈를 놓지 않으려고 더 고집을 부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닭뼈를 먹게 된다면 침착하게 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두 번째, 증상 관찰하기

 

강아지가 닭뼈를 먹었다고 해서 100% 위장관 상처 및 출혈이나 질식 등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닭뼈가 대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 설사, 혈변, 변비, 식욕부진, 식사거부, 거친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우선 강아지의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72시간 내에 강아지 대변으로 닭뼈가 나오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세 번째, 구토 유도 금지

 

닭뼈를 먹은 양이 적고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없는 경우, 직접 구토를 유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닭뼈가 역류를 하면서 위장관에 상처가 생기거나 목에 닭뼈가 걸려 질식할 수 있어 구토를 유도하는 행위는 위험합니다.

 

보호자가 직접 강아지에게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토를 유도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닭뼈를 많이 먹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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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강아지가 닭뼈를 과하게 먹었다면 바로 동물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화되는 과정 중, 장에서 많은 닭뼈가 뭉쳐지면서 장폐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통해 닭뼈가 잘 내려오고 있는지 확인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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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닭뼈 먹었을 때 위험한 이유와 대처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