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배변활동을 하지 못하고 실외에서만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실외배변 장점, 단점, 그리고 실외배변을 하는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하지 못하고 실외배변만을 하는 경우,
하루에 산책을 3-4번 또는 그 이상으로 함께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강아지들은 왜 실외배변을 할까요?
그리고 강아지 실외배변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실외배변 이유는?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자는 등 가족 및 동료들과 생활하는 공간에서 배변을 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사람도 똑같이 자신이 먹는 부엌이나, 거실에서 또는 잠을 자는 침실에서 배변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배변활동을 화장실에서 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자신만의 배변 공간이 필요합니다.
집의 실내 공간은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아지는 자신의 공간이 아닌 실외 배변을 하고 싶어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훈련을 통해서 강아지가 실외배변이 아닌 실내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의 종류, 강아지의 특징,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서 훈련을 하더라도 실내 배변을 하는 게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바견, 진돗개 등의 강아지 종류가 실내 배변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사람처럼 자기만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 강아지가 실내 배변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 2번 실외 배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실내 배변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훈련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아지 실외배변 장점
항문낭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항문낭을 짜지 않아도 괜찮은 강아지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 중에서도 항문낭을 짜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모든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내배변을 하는 강아지보다는 그 비율이 높습니다.
기분 좋은 배변 활동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생활공간 밖에서 실외배변을 하게 된다면, 마음 편하게 대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활동과 함께 산책까지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강아지의 기분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깨끗한 집안
강아지가 실외배변 활동이 아닌 실내배변 활동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의 배변패드를 치워줘야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보호자의 일과로 인해서 바로 치워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냄새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하게 되는 경우, 집안에 강아지의 대소변이 없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실외배변 단점
방광염의 위험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하지 못하고 실외배변만을 하는 경우, 바쁜 보호자와 함께 산책을 자주 못하면 대소변을 참아야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산책을 통해 실외배변을 못하게 된다면 방광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한 경우 하루에 최소 2번 산책을 하면서 자주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어떤 날씨에서라도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하는 경우, 무더운 더위가 있는 여름 날씨, 비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장마철, 강한 태풍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눈이 많이 쏟아지는 겨울철에도 강아지의 대소변을 위해서 나가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너무 춥거나 더운 날씨에는 강아지가 아프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견의 경우
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가 점점 들어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도 나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노견이 될수록, 실외배변이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가 질병으로 인한 이뇨제 복용이나 다뇨증 등, 치매로 인한 과흥분으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실내배변 장점
정해진 시간이 없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서 강아지와 함께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못해주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정해진 시간에, 또는 강아지가 대소변을 보고 싶어 하는 시간에 실외배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로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하게 된다면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나가서 배변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광염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하게 된다면, 정해진 시간에 실외배변을 하지 못하면서 방광염의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만약 강아지가 실내배변 활동으로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변 활동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는 방광염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강아지가 실외배변을 한다고 하지만
저는 강아지가 실내배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견생도 있지만 보호자들의 인생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을 맞춰서 함께 산책을 나가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위험에 빠지도록 하는 것보다
강아지가 실내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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